항목 ID | GC057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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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汽動車 |
분야 | 역사/근현대,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물품·도구/물품·도구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두성혜 |
[정의]
군산선에 투입되어 운행되던 내연 기관을 장착한 철도 차량.
[개설]
기동차는 군산역과 익산역 사이, 군산역과 전주역 사이에 운영되던 통근 열차의 한 종류이다.
[연원 및 변천]
1960년대 초반의 디젤 동차를 도입한 이후부터이며, 그 후 1970년대에 전기동차가 등장했고, 1980년에는 우등형 전기동차가 국내에서 제작되어 중앙선을 운행하게 되었다. 오늘날 가솔린 기동차는 거의 없고 대부분 액체식이 사용되고 있다.
[형태]
기동차는 가솔린 기관 또는 디젤 기관 등의 내연 기관(內燃機關)을 장치하고 독자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철도 차량이다. 주로 여객을 수송하는 차량으로 운영된다. 기관차(機關車)는 자체에 화물이나 승객을 실을 공간이 없고 객차(客車)·화차(貨車)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 하지만, 기동차는 소형 기관을 탑재하고 자체적으로 화물이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마련된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우리나라에 기동차가 본격화된 것은 1960년대 초반 이후부터이며, 그 후 1970년대에 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