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는 음식점.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에 있는 산호찜갈비는 1979년부터 2대째 대를 이어 내려온 갈비찜 전문점이다.

[변천]

산호찜갈비는 1978년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서 개업하였다. 1994년 창업자 최영순이 사망하자 최영순의 아들 문창수가 대를 이어 영업하고 있다. 2008년 식당 건물을 신축하였다.

[현황]

산호찜갈비는 95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독립된 공간과 협소하지만 자체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 3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버스 정류장은 ‘동인치안센터 앞‘ 정류장이 가깝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정기휴업일은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이다.

산호찜갈비는 육우를 주 재료로 하여 다른 식당들에 비하여 저렴한 편이다. 육우 찜갈비 외에 수입산 찜갈비와 소고기찌개도 있다.

산호찜갈비의 대표 문창수는 2007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한국음식대전’에 ‘달구벌의 웰빙’이란 제목으로 찜갈비를 출품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산호찜갈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원스 푸드 캠페인(ONCE Food Campaign)’ 참여업체로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운동을 하고 있는 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