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있는 국우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학정동, 동호동, 국우동, 도남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자연 마을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형 신개발 지역이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소공원이 많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열 개와 학교 일곱 개가 있어 거주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다.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려는 주민의 행정 수요가 많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설립 목적]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 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7월 1일 대구의 직할시 승격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지역이 대구직할시 북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북구 국우동 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주민센터로, 2016년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로 개칭되었다.

국우동은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소속이었다. 1981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지역이 대구직할시 북구 국우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이 되었다. 1999년에 국우동 일부가 구암동과 학정동으로 편입되었다. 행정동 국우동은 법정동 국우동, 도남동, 동호동, 학정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선거 관련, 단체 관리[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재단, 새마을,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광자원 개발 기획 조정, 건설·건축, 토지 정보, 기록 관리, 도시 행정, 환경 관리, 자원 순환, 안전, 주민 참여 예산, 세무, 보건위생, 문화체육, 청소년, 전입, 말소, 취학아동, 전산, 주민등록 관리, 통합 민원, 민생경제, 일자리 정책, 교통, 도시재생, 공원·녹지, 출생, 사망, 가족관계등록부, 등·초본, 인감, 제증명, 노인 복지, 노인 일자리 사업, 평생교육,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교육, 주거], 임대주택, 기초연금, 자활사업, 보훈, 긴급 지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한부모가족, 정부 양곡 관리, 희망키움통장, 초·중·고 교육비 지원, 장애인 복지, 사회서비스 이용권, 맞춤형 보육, 아이 돌봄, 여성, 아동, 맞춤형 복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위원 관리, 지역사회 민관 협업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통합 사례 관리 대상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종합 상담 창구, 상담실 운영, 특화사업 기획, 건강 동행 서비스, 복지 차량 관리, 사회복무요원 관리, 청소년 바른 일자리, 사후 모니터링 등이다.

[현황]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물 규모는 대지 531.4㎡, 건물 면적 594.64㎡이다. 2021년 7월 현재 행정 구역은 4개 법정동, 34통 210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우동의 면적은 17.19㎢이고, 2021년 9월 30일 현재 세대수는 9,961세대, 인구는 2만 387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있다. 동장 아래 행정팀, 복지, 맞춤형복지팀의 3개 팀이 있고 18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거주 인구가 많고 행정 수요가 많아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필요하며, 주민 대표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되어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