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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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 중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편찬 하한 시점이 1800년으로 추정되는 『광여도』의 전체 구성은 세계지도, 외국지도, 요계관방도, 조선전도 뒤로 각 도별지도 아래 군현 지도들로 되어 있다. 1~7책에 걸쳐 경기도[1책], 충청도[2책], 전라도[3책], 경상좌도[4책], 경상우도[5책], 평안도[6책], 황해도[6책], 강원도[7책], 함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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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과 1895년에 전라도 각 군현지를 모아 편찬한 전라도 읍지 중의 군산 관련 기록. 전라도읍지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1871년(고종 8)에 전라도 53개 군현에서 만들어 제출한 것을 합친 것으로 표지에 『호남 읍지(湖南邑誌)』라 쓰인 기록과, 다른 하나는 1895년(고종 32)에 전라도 56개 군현지를 합쳐서 만든 것으로 표지에 『읍지』라고만 써 있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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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연간에 만들어진 『해동지도』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해동지도』는 1750년대 초에 제작된 회화식 군현 지도집이다. 이 지도집에는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지도[천하도], 외국지도[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관방지도[요계관방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민간에서 제작된 지도집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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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의(金孟義)와 김윤신(金允信)을 파시조로 하는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 에 세거한 개성김씨 나포면 옥곤리파와 옥산면 쌍봉리파. 개성김씨(開城 金氏)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세거한 성씨로, 15세기 말 이후 나포면 옥곤리에 거주한 개성김씨 옥곤리파와 옥산면 쌍봉리파가 동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개성(開城)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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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설치한 세곡 창고 및 관리 관청 군산진은 원래 군산도[오늘날의 선유도]에 있었다. 1123년(인종 원년)에 송나라 사신으로서 고려에 왔던 서긍(徐兢)은 『선화 봉사 고려 도경(宣和奉使高麗図経)』이라는 책을 써서 군산도에 관한 자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선화 봉사 고려 도경(宣和奉使高麗図経)』에서 서긍은 군산도에서 군사들로 무장한 6척의 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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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포에 설치된 조창. 군산창은 1487년(성종 18)에 용안 득성창의 기능을 일부 나누어 군산포에 설치한 조창이다. 『신증 동국 여지 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옥구현조에 따르면 군산창은 서천포와 비교해 제읍 전세(諸邑田稅)를 거두어 바로 배에 싣고 출항하기가 편리하므로 용안 득성창의 기능을 분리해 설치하였다고 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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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떠나 제2차, 제3차 산업에 취업했던 사람이 군산 지역의 농업에 환류하거나 환류시키는 것.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부터 국가 주도의 산업화 정책 추진의 영향을 받아 이촌 향도(移村向都)현상에 의해 수많은 농촌 인구가 농촌에서 중소·대도시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인구이동의 결과로 농촌에서는 인구 과소에 따른 유효 노동 인력 부족이 발생하였고, 중소·대도시에서는 인구 과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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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한국 고유의 음악 중 하나. 군산 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전승 방식의 농악은 현재 찾아보기 어렵지만 1982년에 문화재 관리국에서 시행한 전라북도 국악 실태 조사를 통해, 옥구군 대야면 복교리의 매굿, 고사굿, 기맞이굿, 지심풍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987년 제28회 전국 민속 경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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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 사이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일제에 맞서 무력항쟁을 전개했던 인물. 대한 제국기 전개된 의병 항쟁은 항쟁 과정에서 보인 이념과 변화 양상에 따라 전기·중기·후기·전환기의병 4시기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전기 의병은 유림이 주도하였으며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시행 계기로 거의하였으며, 위정·척사·근왕적 성격을 지니고 진행되었다. 중기의병은 190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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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전라도 지역 해상 및 연안 일대를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에 설치한 수군 기지. 15세기 조선의 도서·연해 지역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가 극심하였다. 왜구의 침입은 군·현을 모두 피폐하게 만들었고 교통과 통신의 마비는 물론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조선 정부는 왜구의 침입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각 연안 일대에 수군진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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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조선 왕조는 1392년(태조 원년) 7월 17일[음력]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恭讓王)[1345~1394]에게서 양위를 받아 왕위에 오름으로써 시작되었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은 조선시대에 임피현과 옥구현에 주로 속해 있었다. 군산시는 조선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해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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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봉한은 정읍 공립 농업 학교 3학년에 재학중 독서회를 조직하고 적색 노동 조합의 조직의 강화를 기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최봉한은 1933년 4월 중순, 전라북도 정읍(井邑)에서 정읍 공립 농업 학교 3학년 재학 중 동교생들과 독서회를 조직하여 사회 과학 서적을 읽고 연구하였다. 1933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