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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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宮里- |
영어음역 | Jeongung-ri Neutinamu |
영어의미역 | Zelkova in Jeongung-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16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추윤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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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군〉쌍떡잎식물강〉장미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20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164-1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용인-93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으며, 잎 뒤에는 능선이 있고 지름은 4㎜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다.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햇볕을 좋아하는 양성의 나무이다.
[형태]
나무 높이는 15.5m, 가슴 직경은 1.28m이며, 수령은 약 200년 정도이다. 지상 1.8m 정도에서 가지가 2개로 분지되어 뻗어 있으며, 수관 폭은 동향 10m, 서향 6m, 남향 11.5m, 북향 10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전궁2리 마을 진입로 변에 위치하여 마을 사람들의 정자목으로 이용되며, 목신제는 지내지 않는다. 수관이 크고, 사방으로 고루 퍼져 있어서 여름에 녹음을 많이 만든다. 병충해가 적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나무의 재질은 단단하고 결이 고와 가구재·밥상 또는 불당을 조각하는 데 많이 쓰인다.
[현황]
한 여름에는 나무가 우거져 넓은 그늘을 만들며, 수령이 오래되어 일부 고사된 가지와 쇠약지가 가끔씩 발견되나 생장 상태는 양호하다. 지제부 주변에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되어 생육 공간이 협소하였으나 최근에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토양 개량을 하여 생육 환경이 개선되었다. 주변부는 대부분이 밭과 논으로 되어 있다. 주로 우리나라·일본·대만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