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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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藏古文書 |
영어의미역 | Old Documents Kept by Jo Yangra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병철 |
소장처 |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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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문서 |
관련 인물 | 조증혁|조증록|조덕호 |
용도 | 공문서 |
발급자 | 예조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의 조양래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개설]
조양래 소장 고문서는 입안(立案) 2점이다. 입안은 관에서 발급하는 문서로, 개인의 청원에 따라 어떤 사실[매매, 양도, 결송(決訟), 입후(立后) 등]을 확인하거나 이를 공증해 주는 문서이다. 입안이나 명문(明文), 분재기(分財記) 같은 고문서는 후대의 증빙을 위해 작성하는 성격이 짙다.
[구성/내용]
조양래 소장 고문서로는 1891년(고종 28) 정월 예조(禮曹)에서 발급된 것으로, ‘위곤양 고 학생 조증혁 급 기제 증록 효행 청정려지전사(爲昆陽故學生趙增赫及其弟增祿孝行請旌閭之典事)’에 관한 입안 1점과 1893년(고종 30) 7월 예조에서 발급된 것으로, ‘위곤양 고 통덕랑 조덕향영 급 기제 고참봉 덕호 효행 청정려지전사(爲昆陽故通德郞趙德香英及其弟故參奉德鎬孝行請旌閭之典事)’에 관한 입안 1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조양래 소장 고문서는 학생 조증혁과 그 동생 조증록 및 통덕랑 조덕향영과 그 동생 조덕호의 효행에 대해 정려를 내려주길 청하는 글이다. 근대 문물과 사상이 급격히 들어오던 구한말임에도 여전히 전통적 유교 사상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