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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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慶佐妻光山金氏烈女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Virtuous Woman, Gim Gyeongjwa's Wife Gwangsan Gim Cl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 350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길찬 |
건립 시기/일시 | 187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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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 350 |
성격 | 열녀비 |
관련 인물 | 광산 김씨(光山金氏)|김경좌(金慶佐)|허부(許傅)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50㎝[높이]|50㎝[너비]|22㎝[두께] |
소유자 | 김해 김씨 문중 |
관리자 | 김해 김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에 있는 개항기 김경좌(金慶佐) 처 광산 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광산 김씨(光山金氏)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경좌의 처이다. 18세에 시집가서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으로 모셨다. 김경좌가 세상을 떠나자 53세의 나이로 남편의 뒤를 따라 생을 마감하니, 그 열행을 기리기 위해 김해 김씨 문중에서 1875년(고종 12)에 열녀비를 세웠다.
[위치]
김경좌 처 김씨 열녀비(金慶佐妻金氏烈女碑)는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 350번지 대덕마을에 있다.
[형태]
비 둘레를 벽돌담으로 쌓았고, 쇠창문을 달았다. 비는 기단, 비신(碑身), 가첨석(加檐石)[지붕돌], 가첨석을 받치는 4개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50㎝, 너비 50㎝, 두께 22㎝이다.
[금석문]
비석의 앞면에 ‘김해 김공 경좌 처 열녀 광산 김씨지비(金海金公慶佐妻烈女光山金氏之碑)’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판서 허부(許傅)의 기문이 새겨져 있다. 모두 음각이다.
[현황]
김해 김씨 문중에서 관리하며, 하동군청 문화관광과의 비지정 문화재 시설 사업에 따라 고전면에서 정비를 맡아한다.
[의의와 평가]
김경좌 처 김씨 열녀비는 시부모에게 효도하고 젊은 나이에 남편을 따라 죽은 광산 김씨의 효성과 열행을 알리는 비로, 당대인뿐 아니라 가족 윤리가 쇠퇴한 오늘날에도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