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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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錫瑨孝行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Seo Seokjin |
이칭/별칭 | 효자 달성서공석진지비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129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용규 |
건립 시기/일시 | 1948년 1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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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1291-9 |
성격 | 효행비 |
관련 인물 | 서석진(徐錫瑨)|하우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60㎝[높이]|50㎝[너비]|20㎝[두께]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에 있는 효자 서석진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서석진(徐錫瑨)은 본관이 달성(達城)이며, 구계공(龜溪公) 서항(徐沆)의 후손이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웠으나, 하루하루 나무를 하여 팔아 생계를 꾸리며 홀로 된 병든 노모를 모셔야 하는 극빈(極貧)한 가정이었다. 온갖 정성을 다하여도 노모의 병이 낫지 않았고, 점점 심해지기만 하였다. 병구완을 하느라 장을 가지 못해, 매일 해 드리던 생선도 고기도 해 드리지 못하게 되었다. 서석진은 생각한 끝에 자신의 다리 살을 베어 약과 함께 달여 드렸더니 하늘도 알았는지 그 후로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건립 경위]
서석진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마을 사람들이 이에 감탄해 흥룡마을에 효자비를 세웠다. 진양 하씨(晉陽河氏) 하우가 비문을 지었다.
[위치]
서석진 효행비(徐錫瑨 孝行碑)는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1291-9번지 흥룡마을 내 흥룡분교 옆 도로변에 있다.
[형태]
비를 덮고 있는 팔작지붕 모양 가첨석(加檐石)[지붕돌]을 4개의 팔각기둥이 받치고 있으며 거북 좌대이다. 비신(碑身), 거북 비좌(碑座)와 팔작지붕 모양 가첨석은 모두 화강암이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60㎝, 너비 50㎝,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의 정면에 ‘효자 달성 서공 석진지비(孝子達城徐公錫瑨之碑)’라고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하늘이 내린 효자로 일컬어진 서석진의 효행 사례는 후세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