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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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歸厚齋 |
영어의미역 | Gwihu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감당리 112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동욱 |
건립 시기/일시 | 19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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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감당리 1123 |
성격 | 재실 |
양식 | 목조 기와집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영일 정씨 도암공파 귀후재 종중 |
관리자 | 영일 정씨 도암공파 귀후재 종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감당리에 있는 개항기 정기(鄭夔)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
[개설]
귀후재(歸厚齋)는 이 고장에 처음으로 입향한 정기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지었다. 정기의 자는 자첨(子瞻)이고, 호는 율리(栗里)이다.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후예이며, 젊어서부터 겸재(謙齋) 하홍도(河弘度) 문하에서 배웠다. 겸재가 왕에게 사은소(謝恩疏)를 올릴 때 소를 받들고 입성하여 참봉에 제수되는 특전을 입었지만 “사은하는 소를 가지고 와서 관리로 선발되는 것은 의리상 편하지 못한 일”이라며 사직소를 올리고 돌아왔다.
[위치]
귀후재는 하동군 양보면 감당리 1123번지 정안봉(鄭晏峯) 기슭에 있다.
[형태]
재실의 규모는 대지 약 1,652㎡이며, 전사청·대문간·관리사·관리사 출입 소문으로 이루어졌다. 전사청은 맞배지붕 5칸 목조에 양쪽 박공 밑 부분에서 퇴물림하여 원 간살 밖으로 낸 툇마루가 이어져 있다. 장대한 동우(棟宇)와 기단이 재실의 육중함을 돋보이게 한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