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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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乃見齋 |
영어의미역 | Naehyeon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638-1[두양길 52-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의연 |
건립 시기/일시 | 18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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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638-1 |
성격 | 재실|문중 재각 |
양식 |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전주 최씨 문중 |
관리자 | 전주 최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주 최씨 문중의 재실.
[위치]
하동군 옥종면의 두양마을 표지석 옆길을 따라 300m쯤 가면 우측으로 100m 지점에 마을 정자나무 쉼터가 있다. 내현재(乃見齋)는 쉼터 오른편에 위치한다.
[변천]
전주 최씨(全州崔氏)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1824년(순조 24)에 창건하였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개·보수한 흔적이 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3칸은 온돌방이며, 대청과 온돌방 전면에 반 칸 규모의 전퇴를 두었다. 3칸 온돌 내부에는 네 짝 미서기문을 달아 실의 분리와 통합이 가능하게 하였다. 안 기둥은 전부 각주(角柱)이고, 바깥 기둥은 원주(圓柱)이다. 지붕과 벽면은 현대식으로 개조하였고, 건물 전면에 알루미늄 유리문을 달아 외관상 고풍스러운 정취는 느낄 수 없다. 마당은 시멘트 바닥이다. 출입문은 ‘추달문(追達門)’ 현판이 붙어 있는 솟을대문이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로 중앙은 출입문이며, 좌우에 방을 두었다.
[현황]
2011년 현재 내현재는 전주 최씨 문중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부속 건물로 좌우에 회의실과 사무실 2동이 있다. 출입문 입구에 전주 최씨 구인정 유허비(九印亭遺墟碑)가 있다. 구인정 유허비는 400년 전 참판 최정(崔珽)이 집 뒤에 은행나무를 심어 크게 자라니, 자손들이 이러한 사실을 기록한 유허비를 그 터에 세운 것이다.
[의의와 평가]
내현재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조상들의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