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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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澗翠堂 |
영어의미역 | Ganchidang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148[북방우회길 57-1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의연 |
건립 시기/일시 | 18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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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7년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148 |
성격 | 재실|문중 재각 |
양식 |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진양 정씨 문중 |
관리자 | 진양 정씨 문중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진양 정씨의 재실.
[위치]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의 도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북방마을길을 따라 가다 보면, 길이 끝나는 지점에 하천을 건너는 북방1교가 나타난다. 다리를 건너지 말고 위쪽으로 20여 m의 산책길을 따라 오르면 하천에 징검다리가 있는데, 징검다리를 건너면 간취당(澗翠堂)에 이른다.
[변천]
1821년(순조 21)에 창건하고, 1917년 정월에 중건하였다. 묘하각(墓下閣)으로 세운 것으로,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신촌마을에 거주하는 진양 정씨(晉陽鄭氏) 문중에서 정우빈(鄭禹贇)의 호를 따서 간취당이라 명명하였다. 현재까지 7대가 대를 이어 오고 있다.
[형태]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의 일자형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2칸은 온돌방이며, 대청과 온돌방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두었다. 기둥은 전부 각주(角柱)만 사용하였으며, 상부 구조는 대들보 위에 동자주 대공으로 마루도리를 받게 하였다. 대문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이다. 중앙에 출입문을 두고 좌측에 부엌, 우측에 주방을 둔 겹처마 지붕 건물로, 본 건물과 부속 건물 전체가 양철 지붕으로 되어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간취당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진양 정씨 문중으로 되어 있다. 관리 부실로 출입구가 잡초로 우거져 있어 드나들기 불편하며,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 간취당 정우빈의 장수소(藏修所)로서, 매년 3월 초팔일에 사림(士林)들이 수계(修契)한다.
[의의와 평가]
간취당은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훌륭한 업적과 지혜와 슬기를 계승하면서 숭모 정신을 후손들에게 교육하는 곳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