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공공녹지로서의 자연지나 인공적으로 조성된 후생적인 조경지의 총칭.

[개설]

공원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이다. 그리고 전자를 자연 공원, 후자를 도시 공원이라고 한다. 자연 공원은 다시 국립 공원, 도립 공원, 군립 공원으로 세분되며, 도시 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다시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도시 자연 공원, 체육 공원, 묘지 공원 등으로 세분된다.

[현황]

하동 지역은 지리산 남쪽 자락에 자리 잡아 자연적인 풍광이 뛰어난 곳이 많다. 이러한 연유로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온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아울러 하동군 하동읍과 같은 지역 중심 도시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 공원이 조성되어 있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지리산 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그리고 고소성 군립공원 등은 대표적인 자연 공원이며, 하동포구공원과 송림공원 등은 도시 공원이다. 특히 도시 공원의 경우 하동군 하동읍과 진교면에 총 8곳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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