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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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夢尙 |
영어음역 | Sonmongsang |
이칭/별칭 | 신몽상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정자촌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아네스 |
출생 시기/일시 | 18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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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10월 5일 |
몰년 시기/일시 | 1908년 10월 5일 |
추모 시기/일시 | 2000년 |
추모 시기/일시 | 2008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정자촌 |
기념물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손몽상(孫夢尙)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878년(고종 15)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정자촌에서 태어났다. 신몽상으로도 불렸다. 1907년(순종 1) 8월부터 1908년(순종 2) 10월까지 지리산 기슭인 하동, 구례, 진주, 산청 등지에서 박매지(朴每之), 이성로(李成魯) 등과 함께 항일 의병 활동을 벌였다. 1908년 10월 5일 청암면 안양리에서 일본군 수비대의 기습 공격을 받았는데, 일본군 수비대가 의병진을 포위하자 의병들은 총을 발사하면서 20여 분 동안 교전하였다. 당시의 전투에서 의병 여섯 명이 사살되었고, 손몽상은 조기섭(趙奇攝)과 함께 체포되었다. 일본 경찰의 취조를 받은 뒤 실지 조사를 위해 10월 5일 하동군 운곡면 청룡동으로 향하던 중 수비대에 저항하며 탈출을 시도하다 사살되었다.
[상훈과 추모]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008년 지리산항일투쟁기념사업회에서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에 지리산 항일투사 기념탑[악양 항일투사 기념탑비]을 세우고, 그 주변에 손몽상 등 독립투사의 비석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