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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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廉台燮 |
영어음역 | Yeom Taeseop |
이칭/별칭 | 주원(周湲),지성(至誠)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길찬 |
출생 시기/일시 | 187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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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892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
비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파주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파주(坡州). 자는 주원(周湲), 호는 지성(至誠). 고려 후기 재상을 지낸 충경공(忠敬公) 염제신(廉悌臣)의 후손이다. 고조부는 염종환(廉宗煥), 증조부는 염정일(廉廷一)인데, 모두 효자로 유명하다.
[활동 사항]
염태섭(廉台燮)은 1872년(고종 9)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치질(痔疾)이 심하여 약으로 산삼이 제일 좋다는 말을 듣고 산삼을 찾아 나섰는데, 노승(老僧)이 나타나 두 번 절한 뒤 산삼 두 뿌리를 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하여 염태섭이 급히 이 산삼을 달여 아버지께 드리자 효험이 있었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1892년(고종 29) 조정에서 조봉대부 동몽교관(朝奉大夫童蒙敎官)의 벼슬과 함께 정려하라는 명을 내렸다. 이에 후손들이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신월마을의 염정일(廉廷一)과 염종환(廉宗煥)의 정려비 바로 옆에 정려비를 세웠는데, 기문은 성기운(成岐運)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