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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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舜種 |
영어음역 | Jeong Sunjong |
이칭/별칭 | 정재백(鄭再伯)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영숙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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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본관은 진양(晉陽). 이름은 정순종(鄭舜鍾), 자는 재백(再伯)이다. 자를 ‘ 재백(在伯)’으로 잘못 기록한 곳도 있다.
[활동 사항]
정순종이라는 본명 보다 자인 정재백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독립운동사』 3권에도 정재백으로 쓰여있다. 정순종은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9일 진교장날 정순종은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의 정재운(鄭在雲), 덕천리의 이원태(李源泰), 진교면 월운리의 이홍식(李弘植) 등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진교시장에 운집한 1천 여 명의 군중을 주도하여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진교의 주재소를 공격하여 검거자들을 탈환하려 하였으나 본서(本署)의 지원으로 성공하지 못하였다.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