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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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沙里文學館 |
영어의미역 | Pyeongsari Literary Museum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평사리 49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영욱,하아무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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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497 |
성격 | 문학관 |
면적 | 5,336㎡[대지 면적]|269㎡[연면적] |
전화 | 055-882-6669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문학관.
[개설]
평사리 문학관은 문학관이 위치한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 무대로 쓰여 진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朴景利)를 비롯해 이병주(李炳注), 김동리(金東里) 등 한국 문학사의 중요 문인들을 기념하고 평사리 지역 관련 작품 등을 소장·수집 정리하고자 2004년 10월 9일 개관하였다. 평사리 문학관에서는 지리산권 작품 소개와 하동 소재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객에게 질 높은 문학의 향기를 제공하고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시민, 청소년과 호흡을 함께 하는 다양한 문학 행사를 마련하여 문학 교육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변천]
1998년부터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일대를 중심으로 토지 민속 문학 마을을 비롯해 최참판댁, 「토지」 세트장 등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이어 2001년부터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전국 규모의 문학 한마당 축제인 토지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 테마 관광지로 손꼽히게 되면서 2004년 평사리 문학관이 문을 열고, 2009년 초 문학관 뒤편에 문인 집필실 및 한옥 체험관을 건립하였다. 2010년 11월부터 평사리 문학관 및 토지 민속 문학 마을과 「토지」 세트장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민속 문화 체험 및 문학 수도 하동에 걸 맞는 문학 테마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 5,336㎡에 연면적은 269㎡이며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이다. 지하는 수장고로 쓰이며 지상 1층은 전시실 144㎡, 세미나 및 강의실 72㎡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실에는 소설 『토지』에 대한 소개 및 변천사를 비롯해 신동엽(申東燁), 조정래(趙廷來), 김주영(金周榮), 이병주, 이태(李泰) 등의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문학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물이 있다.
[현황]
연중무휴로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연간 50만 명 이상의 문학 동호인과 독자 등 관광객이 찾고 있다. 토지 문학제 개최를 비롯해 토지 카페 회원 시 낭송회, 전국 청소년 한옥 체험 및 문학 교실, 전국 문인 대회, 문화 예술형 탐방로 ‘섬진강을 따라 걷는 박경리 토지 길’ 운영, 문화예술 교육-지리산 어린이학교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장 최영욱[시인]과 사무국장 하아무[소설가·동화 작가]가 상근하고 있으며 운영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