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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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蟾津江處女 |
영어의미역 | young Lady of Seomjingang Riv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미연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의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가사에 곡을 붙여 가수 이미자가 부른 대중가요.
[개설]
「섬진강 처녀」는 1967년에 발표한 노래로, 정두수가 가사를 쓰고, 백영호가 작곡하였다.
[구성]
「섬진강 처녀」는 섬진강에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2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
통통배가 님을 싣고 닿는 뱃머리 섬진강 물새들도 슬피 우는데/ 노량바다 남해 섬에 달이 뜰 때면 기약 없이 먼 항구로 떠나가신 님/ 오늘 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원앙침에 수를 놓고 잠 못 이루어 얼룩진 옷고름에 눈물 지우는/ 애처로운 이 가슴을 슬픈 마음을 먼 항구로 떠나가신 님은 아려나/ 오늘 밤도 기다리는 섬진강 처녀
[의의와 평가]
1967년 당시 이미자는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인기 정상을 달렸지만, 「섬진강 처녀」는 크게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