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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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郡民- |
영어의미역 | Song of Hadong Citizens |
이칭/별칭 | 하동 군가,하동 군민의 노래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미연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이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노래.
[개설]
「군민의 노래」는 1960년대에 김남순이 작곡하고 정원용이 작사하여 만든 곡으로, 힘 있고 활기차며 경쾌한 느낌의 노래이다. 작사자 정원용은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서 태어나 하동군에서 일생을 보냈다.
[구성]
「군민의 노래」는 2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1절은 하동군 섬진강과 바다 등을, 2절은 지리산과 쌍계사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내용]
1. 섬진강 맑은 물은 우리의 결백/ 노량 앞 바닷물은 충무공 위혼/ 오곡이 무르익은 기름진 옥토 / 재건의 일손 맞춰 보무도 당당/ [후렴] 여기는 하동이다 내 고장 하동/ 여기는 하동이다 우리의 고장
2. 지리산 높은 정기 우리의 기상/ 쌍계사 새벽종에 걸음을 맞춰/ 일터로 뛰어가자 검푸른 산야/ 아끼며 개발하는 슬기 찬 군민/ [후렴] 여기는 하동이다 내 고장 하동/ 여기는 하동이다 우리의 고장
[의의와 평가]
「군민의 노래」는 하동의 아름다움 등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가사를 통해 군민들이 고향 하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도 하동군의 주요 행사 등에서 불리며,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군민의 노래」는 하동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어, 하동 군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악보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