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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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 |
영어의미역 | A Native of Hado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미연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출신의 작사가 정두수가 작사하고 설운도가 부른 대중가요.
[개설]
「하동사람」은 하동 출신의 시인이자 작사가인 정두수의 노랫말에 가수 설운도가 곡을 붙여 노래를 불렀다.
[구성]
고향 하동을 떠나 있더라도 고향의 땅과 사람을 그리워하는 3절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
어디서 본 것 같은 만난 것 같은/ 낯익은 그 사람이 바로 하동 사람/ 정다운 말씨며 웃음소리며/ 하나부터 열까지가 고향 내음새/ 섬진강 재첩국에 향수가 피는 / 아 하동 사람 기상에서 지리산을 본다// 타관 객지 살면서 스쳐 지나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우리 하동 사람/ 눈빛을 보아도 가슴에 닿는/ 지리산과 금오산의 산자락 내음/ 충무공 얼이 담긴 노량대교여/ 아 하동 사람 마음에서 섬진강을 본다// 객지서도 이렇거늘 고향에서야/ 가슴으로 만나면서 마음 하나겠네/ 사랑도 나누며 꿈도 나누며 / 하동의 앞날 위해 고향을 위해/ 정기룡 장군 모신 경충사에서/ 아 하동 사람 인정에 내 고향을 본다
[의의와 평가]
「하동사람」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풍경 등을 주제로 삼았던 많은 대중가요와 달리 고향의 정과 고향 사람을 주제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