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합창단.

[설립 목적]

하동합창단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민간 사절단으로 군민의 정서 순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에 기쁨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 봉사 활동에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하동군의 후원으로 1985년 제원주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어머니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다가 이후 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2월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재편성하여 하동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전국 대회 규모의 합창 대회와 각종 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6년 5월 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경상남도 여성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1998년 10월 경상남도 4H 경연 대회 합창 부문 대상, 1999년 7월 경상남도 합창제 대상과 인기상, 지휘자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11월 추계 음악회 서울 향우 초청 공연을 하였고, 2007년 제4회 훼센 합창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4월 경상남도 마산 내 마음의 노래 전국 투어 초청 공연을 하였다.

2008년 9월 경상남도 거제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8일에는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에서 테너 엄정행의 축하 무대와 함께 5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창단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다수의 초청 공연과 경상남도 하동군의 기념행사 및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등 군민과 함께 하는 각종 지방 축제와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현황]

2018년 1월 현재 단장[김수정] 1명, 지휘자[문규선] 1명, 반주자[김혜원] 1명, 부단장[최정화, 박혜경] 2명, 총무[유정미] 1명, 파트장[이혜영, 김은진, 정미연] 3명을 두고 있으며, 임원을 포함하여 3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월요일마다 매주 1회 정기 연습이 있고 연주회 및 각종 행사 때는 특별 연습 시간을 가진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으로서 군민과 함께 하는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노래 봉사에 목적을 두고 문화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