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에 있는 대승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1973년에 공순애(孔順愛) 보살[법명 경월]이 소량산 기슭에 연등사(蓮燈寺)를 지었으며, 현재는 창건자가 세상을 떠나고 주지인 혜정 외 1명의 승려가 있다. ‘연동사’라고도 한다.

[활동 사항]

연등사는 불법(佛法)을 전하고 주민의 교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마을과 인접해 있어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고, 평범한 이웃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연등사에는 대웅전과 용당각, 산신각이 있으며, 마당에 창건자의 사리탑과 공덕비가 있다. 현재 비구니가 상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