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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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桶井里遺蹟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Tongj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대내마을 654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조수현 |
조성|건립 시기/일시 | 청동기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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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건립 시기/일시 | 삼국시대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대내마을 654 |
성격 | 유적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대내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적.
[개설]
통정리 유적이 있는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는 대내마을, 서재마을, 내기마을, 밤실마을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행정 구역으로, 주교천 변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다. 우복 소류지[늪지대]와 서재 소류지가 자리한다.
[위치]
하동군 양보면 통정리 대내마을 맞은편 지방도 17호선 국도 변의 북쪽 구릉 전체가 해당된다. 주변의 산세는 높지 않고 얕은 구릉에 위치하며, 남쪽에는 섬진강 지류인 박달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통정리 유적이 있는 곳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 토기편들이 쉽게 발견될 수 있었다.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 토기 조각[無文土器片]이 구릉 전체에서 다량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삼국 시대 토기편인 항아리 조각[壺片]과 굽다리 접시 조각[高杯片], 긴 목 항아리 조각[莊頸壺片], 큰 독 조각[大甕片] 등이 함께 다량으로 수습되었다. 유구로 확인되는 석렬은 보이지 않았고, 남쪽 구릉 비탈에 고인돌 8기가 입지해 있다.
[의의와 평가]
통정리 유적은 한 시대에 국한된 유적이 아니라 청동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주거지와 고분이 동반되는 복합 유적으로 판단된다.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과 더불어 삼국 시대에 이르는 생활상과 고분 문화를 연구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