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67 |
---|---|
한자 | 亭東里 |
영어음역 | Jeong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정동리는 정동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취간정 동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정동(亭東)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정동동, 부계동(鳧溪洞)이 통합되어 악양면 정동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악양분지 가운데로 악양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악양천 변에 정동과 부계가 터를 잡았다.
[현황]
정동리는 악양면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1.36㎢로 이 중 밭이 0.17㎢, 논이 0.31㎢, 임야가 0.63㎢이며 총 123가구에 249명[남자 123명, 여자 1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정서리·신흥리·중대리와 이웃하고, 부계·정동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정동마을 입구에는 최치원(崔致遠)이 썼다고 전해지는 ‘만수동지(萬壽洞址)’ 넉 자가 새겨져 있고, 고종(高宗) 대의 유씨 3대 효자[유경신·유명한·유홍기]와 유명한 처 웅천 주씨를 기린 효자각(孝子閣)도 있어서 유서 깊은 마을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