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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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艾峙里 |
영어음역 | Aech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애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애치리라는 명칭은 애치마을에서 연유하였다. ‘숲재’ 또는 ‘쑥재’를 한자로 ‘애치(艾峙)’라고 표기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내횡보면의 온동동(溫東洞)·온서동(溫西洞)·수월동(水月洞)·전두동(田頭洞)·애치동 각 일부가 통합되어 횡천면 애치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지리산 삼신봉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말티재·돌고지재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어 띠 모양의 분지를 형성하였고, 그 사이에 전대리·애치리·여의리가 차례로 들어서 있다. 애치리의 자연 마을인 애치[일명 왼섬]는 남쪽 산기슭에, 온동은 북쪽 산기슭에, 온서는 동쪽 산기슭에 터를 잡았다.
[현황]
애치리는 횡천면 중앙부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5.56㎢로 이 중 밭이 0.18㎢, 논이 0.64㎢, 임야가 4.27㎢이며 총 109가구에 196명[남자 83명, 여자 11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여의리·전대리와 이웃하고, 애치·온동·온서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애치마을은 집촌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