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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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月里 |
영어음역 | Sinw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선정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뒷산 모양이 마치 반달처럼 생겼으므로 신월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신월촌(新月村)이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하동군 팔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시목동(柿木洞)·호화동(芦花洞)·신월동·냉정동(冷井洞)·사평동(沙坪洞)·양막동(羊幕洞) 등이 통합되어 하동군 고전면 신월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으로 높이 200~400m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고, 신월 뒤에 있는 고개인 갈록치(渴鹿峙)가 고전면사무소가 있는 범아리로 이어진다. 서쪽으로는 횡천강(橫川江)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다가 시목 앞에서 섬진강(蟾津江)으로 흘러든다. 횡천강과 섬진강 변에는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고, 산지와 평야 경계 지대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신월리는 고전면 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6.65㎢이며 총 227가구에 498명[남자 219명, 여자 2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사막(沙幕)·신월·시목·노화(蘆花)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으며, 마을 서쪽 섬진강을 따라 국도 19호선이 지난다. 신월은 예부터 효자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며, 파주 염씨(坡州廉氏) 가문의 효자비가 남아 있다. 노화는 섬진강 변에 있는 마을로 재첩잡이를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