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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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垈里 |
영어음역 | Sind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신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대리의 명칭은 신대마을에서 유래되었는데, 새로 터를 잡아 이루어진 마을이므로 신대리(新垈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진주목 악양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신중동(新中洞)·신대동이 통합되어 신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악양분지 왼쪽 지맥인 구재봉과 칠성봉 서쪽 산기슭에 형성된 분지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마을 동쪽으로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악양천이 동북쪽에서 흘러와 서남쪽으로 빠져나가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하신대는 악양천 변 들판 가까이 자리 잡았고, 상신대는 산기슭의 안쪽으로 들어와 작은 분지에 입지하였다.
[현황]
신대리는 악양면 아래 지역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3.79㎢로 이 중 밭이 0.11㎢, 논이 0.51㎢, 임야가 2.93㎢이며 총 118가구에 275명[남자 127명, 여자 1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축지리·신성리 등과 이웃하고, 하신대·상신대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상신대 교석정에는 수령 400여 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신대리 고인돌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