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274 |
---|---|
한자 | 鐵山住公-團地 |
영어의미역 | Cheolsan Jugong Apartment Complex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민성혜 |
성격 | 공동주택|아파트 |
---|---|
면적 | 1,142,000㎡[대지 면적] |
주소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
[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공동 주택 단지.
[건립경위]
1983년 12월부터 1991년 5월까지 실시된 철산택지개발사업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서울의 위성 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었다. 그러나 광명시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구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광명시가 독자적으로 광명시종합개발계획을 세워 광명시 철산동 일대의 자연 녹지 114만 2,000㎡를 택지로 개발하여 8,200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고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학교 등 공공시설 및 상업 업무 지구를 조성하였다. 광명시는 철산지구를 인근 구로공단과 연결시켜 직장과 주거시설을 가까이 배치하는 직주근접(職住近接)의 계획적인 신시가지로 개발하였다.
[변천]
1983년 1월 25일 서울시 구역에 편입되어 있던 광명지역의 도시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되면서, 광명시는 광명시종합개발계획을 마련했다. 1983년 당시 광명시의 주거 지역은 36.46㎢의 시 면적 중 5.4%인 1.95㎢에 불과하였다. 이에 자연 녹지로 묶여 있어 개발이 어려운 철산동과 하안동 일대를 택지로 개발하여 급증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 지역을 대폭 확장하였다. 또한 상업 지역의 도로 신설, 상수도 확충을 위해 자연 녹지 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건설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준주거 지역인 광명시 중심 지역에 시장·유흥업소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수 없던 것을 상업 지역으로 도시 계획 용도를 변경하여 광명동 일대를 중심 상업 지역으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