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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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洞日本式家屋群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동산길 10[금동 14~3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25년~1935년 - 금동 일본식 가옥군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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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금동 일본식 가옥군 - 전라북도 군산시 동산길 10[금동 14~35번지] |
성격 | 근대 가옥 |
양식 | 목조 1층 기와지붕[가옥군]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개설]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금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위치]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중앙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중앙로를 따라가다 해신동 주민 센터에서 흥천사 사이에 있는 중앙로 남서쪽 주택가 블록의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변천]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1925년과 1935년 사용 승인된 것으로 건축물 대장에 기록되어 있다. 부분적인 증·개축 등으로 많은 부분에서 변형을 확인할 수 있다.
[형태]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목조 1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목재 비늘판벽과 회벽 등으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박공이나 모임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외견상 지붕, 벽체, 창호, 차양 등에서 일식 가옥의 특성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일부 가옥은 벽돌, 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증축하거나 보강하였고 부대시설이 증·개축되어 원형과는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황]
금동 일대에 현존하는 가옥 중 14번지와 35번지 일대의 목조 가옥이 일본식 가옥의 특징적인 가로 경관과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군산에 현존하는 근대기 주택으로서 규모도 작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지도 않지만, 몇 동의 건축물을 통해 근대기 군산의 도시 가로 경관과 도시 주택의 형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