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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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群山聖心幼稚園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용선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둔율동에 있는 사립 유아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둔율동 성당의 신자 어린이와 지역 아동들의 유아 교육을 위하여 설립했다.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군산성심유치원은 "나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라는 원훈을 가지고 있으며 유아에게 알맞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유아를 교육한다. 교육 목표는 ‘건강한 어린이, 예의바른 어린이, 아름다운 어린이, 탐구하는 어린이를 기른다.’이며 건강과 예의를 중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놀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를 위해 노력 중점 프로그램과 몬테소리를 이용한 특색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변천]
군산성심유치원은 1948년 둔율동 성당의 신자 어린이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8년 학급으로 시작하여 2013년 63회로 졸업생 4,347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둔율동 성당의 신자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설립된 군산성심유치원은 6.25 전쟁 당시 보육원과 함께 전쟁 고아와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했다. 현재 군산성심유치원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누리 과정과 함께 특색 사업인 몬테소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몬테소리는 이탈리아의 아동 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가 개발한 교육법이다. 몬테소리 교육은 다섯 가지 영역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독립성을 갖도록 하는 교육법이다. 군산성심유치원에서는 매일 한 시간씩 5~7세 혼합 연령으로 운영한다. 교구 사용과 함께 혼합 연령 운영을 통해 현대 사회에 부족한 형제 자매의 관계를 경험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노력 중점 프로그램으로 유아 녹색 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군산성심유치원은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교류 활동으로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군산성심유치원 건물은 한차례 이전한 것으로 수녀원·유치원 신축 기금을 마련한 바자회와 둔율동 성당의 신자들의 도움을 통해 지어졌다. 현재 총 4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군산성심유치원을 졸업한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