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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수농공단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395
한자 群山瑞穗農工團地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용천로 334-23[마룡리 9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91년 4월 22일연표보기 - 군산서수농공단지 준공
현 소재지 군산서수농공단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용천로 334-23[마룡리 93] 일원지도보기
성격 농공 단지
면적 287㎢
전화 063.451.7011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농공 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를 가리킨다.

[변천]

군산서수농공단지는 1990년 4월부터 1991년 4월까지 1년간의 건립 기간을 거쳐 조성되었다. 군산서수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 사업비는 총 6,243백만원[보조 2,061백만원, 융자 4,182백만원]이 투입되어 286,782㎡[공공시설 면적 48,146㎡]의 부지가 조성되었다. 그 중 238,582㎡가 분양 대상 면적이다.

분양 초기 많은 기업체들이 들어왔으나 IMF로 도산, 휴업, 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여 조성된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기반 시설이 노후되었고 폐업 공장, 폐기물, 잡초가 무성하가 되었다. 이에 2010년 군산 시청 투자 지원과, 대학 교수, 농공 단지 입주 기업 대표자 등이 농공 단지 미니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해 신제품 개발 및 시설 첨단화 지원에 노력하였고 그 결과 서수 농공 단지 입주 업체 및 근로자수가 늘고 있다.

‘기업이 머물고 싶은 농공 단지’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비상을 추구하는 서수 농공 단지는 2010년 6월 14일 군산 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서수 농공 단지 40여 개 업체가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 애로 기술 및 신규 산업 진출에 관한 자문 및 지원 활동, 현장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국가 연구 및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구성]

군산서수농공단지는 42개 업체가 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중 가동중인 업체는 34개 업체다. 서수 농공 단지 내의 근로자 수는 약 900명이다.

[현황]

군산서수농공단지의 관리는 서수 농공 단지 협의회에서 하고 있다. 3년마다 정기 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하며, 협의회 업체들은 회비를 걷어 공동전기료 및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서수농공단지는 음식, 기계, 금속, 자동차 부품등 다양한 업태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있으며, 908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대표 기업으로는 대두 식품, 화과방, 경신 공업, 금영, 대도 수산, 덕유 패널, 발산 공업, 삼광 생명 과학, FMD, 효정 물산 등이 있다.

[참고문헌]
  •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 군산 향토 자원 조사(http://cafe.daum.net/gsiove)
  • 『뉴스 와이어』(201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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