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기관.

[설립 목적]

금강 하굿둑과 금강호 관리, 금강2개발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시행, 선 개발 수혜 면적 급수 관리 등 금강호 용수를 전북과 충남 2개도에 3시 3군 52읍 4만3000㏊에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은 금강 하굿둑과 금강호 관리, 금강2개발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시행, 선 개발 수혜면적 급수 관리가 주요 임무이며, 금강 지구 사업은 금강 하류연안 4만 3000㏊를 가뭄과 홍수 걱정 없이 옥토로 조성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으로 지역 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10억여 톤의 용수 공급 능력을 갖춘 금강호의 용수를 나포 양수장[약 20톤/초]과 서포 양수장[약 27톤/초] 그리고 100여㎞의 용수로를 이용해 4월부터 9월까지 군산·익산·김제평야에 약 1억2500만 톤[2012년 기준]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은 취약 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선하기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사하여, 노후화된 외벽 및 기와지붕으로 비가 오면 물이 새 장마철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경우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는 상태였던 집을 정비하는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