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경제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군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은 외국인 투자 유치, 무역 진흥 등의 목적으로 설정한 군산 자유 무역 지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관이다.

[변천]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단지 개발조성법’을 제정 공포하였다. 이후 1970년 1월 1일 ‘수출자유지역설치법’제정을 하였다. 1982년 9월 12일 수출 산업 공업 단지를 국가 공업 단지로 변경, 1995년에는 ‘공업배치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 개정으로 공업 단지를 산업 단지로 변경이 되었다. 1999년 8월 ‘수출자유지역의 제도개편 및 신규지정방안’산업 연구원 연구 용역 결과 군산 2국가 산업 단지를 최적지로 평가받으면서 2000년 1월 자유 무역 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고 이듬해 10월 지정 및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2001년 12월 조달청과 건축 공사 대행 관리를 체결하였고, 2003년 12월 부지 조성 및 기반 공사 완료와 2005년 9월 건축 공사 완료를 하였고, 2005년 10월 24일 군산 자유 무역 지역 관리원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할 자유 무역 지역안의 세입의 수납, 토지·공장 등의 임대에 관한 사항과 지원 기업체의 입주 허가 및 사후관리 도맡아 하고 있다. 그리고 관할 자유 무역 지역 내의 지원 행정 기관과의 업무협조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홍보/수출 진흥에 관한 사항 R＆D/기업애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자유 무역 지역 입주 허가 및 단지 조성/관리와 자유 무역 지역 방호 및 경비를 현재 하고 있다.

[현황]

군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은 원장을 중심으로 관리과[서무계, 경리계, 관재계], 수출산업과[기업유치투자홍보계, R＆D기업애로지원계, 단지조성건축지원계, 수출진흥통계계], 비상계획과로 편성되어 있다. 2014년 현재 36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 시설은 A형 5개동[경하중], B형 2개동[중하중], 연면적 64,420㎡로 공장 건축 관련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물류 시설은 물류 창고 연면적 9,982㎡로 물류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지원시설인 청사동은 행정 지원 업무의 One-Stop Service 제공, 행정 업무 처리 기간 단축의 역할을 하고, 업무 지원으로 보건소, 구내 식당 등 생산 활동 지원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