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동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동·축산물 및 식물 검역, 동·식물의 질병 방제 및 방역, 수의과학·식물 검역 기술 개발 연구 분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3월 26일부터 농림 수산 검역 검사 본부 호남 검역 검사소는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 시 시도 등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신속한 방역 조치는 물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6일부터 기관 명칭을 '호남지역본부'로 변경하였다. 농림 수산 검역 검사 본부 산하 6개 지역 '검역 검사소'는 모두 '지역 본부'로 변경되었다. 2013년 3월 상급 기관의 명칭 변경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주요 목표는 첫째, 구제역 AI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에 대한 청정국 기반을 마련하고, 외래 병해충 예찰 및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둘째, FTA 대응 생산성 향상 및 꼼꼼한 검역을 위해 사전 예방적 국경 검역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위험 평가 강화를 통한 동·축산물 안전성 사전 예방 확보로 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셋째,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여건 개선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수출 유망 품목 원-스톱 지원, 해외 채종 등 신성장 산업 지원체계 보강과 더불어 검역 안전성 및 동등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넷째,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해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동물 보호·복지 수준 및 국민 참여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다섯째, 창조 경제 실용을 위한 스마트 R＆D를 구축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하여 현장 밀착형 R＆D 사업을 추진하여 대내외 협력 연구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융복합기술 확보를 하는 것이다.

[현황]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본부장을 중심으로 운영 지원과, 축산물 위생 검역과, 식물 검역과, 시험 분석과, 가축 질병 방역 센터, 광양 사무소, 광주 사무소, 전주 사무소, 무안 공항 사무소에서 64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구역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 광역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