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해양 수산부 소속 국가 기관.

[설립 목적]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항만 시설 관리 및 수산업의 활성화를 꾀하여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1946년 3월 1일 운수부 인천 항무서 군산 출장소[미군정청]를 시작으로, 1955년 12월 12일 군산 지방 해무청[해무청 신설], 1961년 10월 2일 교통부 군산 지방 해운국, 1976년 3월 13일 군산 지방 항만 관리청[항만청 신설], 1977년 12월 16일 군산 지방 해운 항만청[항만청 개칭], 1996년 4월 15일 군산 지방 해운 항만청[공사과 신설], 1996년 8월 8일 해양 수산부 군산 지방 해운 항만청, 1997년 5월 24일 해양 수산부 군산 지방 해양 수산청, 2008년 2월 29일 국토 해양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을 거쳐 2013년 3월 23일 현재 해양 수산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으로 변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동북아 국제 물류 중심 기지 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는 군산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과 운영 활성화, 수산업의 자생력 강화 및 어업인 소득원 다양화, 해양 환경 보존과 해상 안전 관리 강화, 도서민들을 위한 해상 교통의 편의 증진과 해양 관광 활성화, 대국민 해양 의식 고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4년 현재 지방 해양 항만청장을 중심으로 6개과 2사무소로 편성되어 있다. 6개과는 운영 지원과, 선원 해사 안전과, 항만 물류과, 해양 환경과, 항만 공사과, 해사 안전 시설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사무소는 장항 해양 사무소, 위성 항법 중앙 사무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