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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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群山末島燈臺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석기 |
준공 시기/일시 | 1909년 11월 - 군산 말도등대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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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군산 말도등대 -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1 |
성격 | 등대 |
[정의]
1909년 군산 고군산 군도의 최북서단 말도에 설치한 등대.
[개설]
군산 말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09년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건립 경위]
군산 말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09년 11월 건립하였다.
[변천]
군산 말도등대는 최초 건립 당시 사무실 건물 중앙에 백색 8각형 콘크리트조에 내부는 주물로 2단 나선형 사다리를 설치 사용하여 왔으나 오랜 세월동안 해풍에 부식되어 그 역할을 다하고 1989년 10월 12일 백색 원형 콘크리트조[등탑 내부는 3단 나선형 사다리를 설치]로 개량되어 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길잡이 역할을 다하여 오고 있다.
등명기는 1909년 11월 소형[바비엘] 석유등을 설치, 점등하여 사용하다가 1952년 12월 12일 아세찌링와사등으로 변경 사용하였으며, 바비엘 등명기는 오랜 세월 사용으로 성능이 저하되어 1977년 8월 HY-610m/m 등명기를 교체 사용하여 왔으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노후로 불빛이 미약하여 2002년 12월 24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된 KRB375m/m 프리즘 렌즈 등명기를 새로 설치, 등대 기능을 강화하였다.
[구성]
군산 말도등대는 백색의 원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내부에 설치된 등명기는 국내에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37㎞ 거리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다.
[현황]
군산 말도등대는 군산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고군산 군도의 끝에 위치한 말도에 설치된 등대로서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