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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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臨瀛學校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구희진 |
인가 시기/일시 | 1908년 - 사립 임영학교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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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12년 3월 27일 - 임피 공립 보통 학교로 전환하여 인가 |
최초 설립지 | 임영학교 - 전라북도 임피군 |
현 소재지 | 임피 초등학교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동헌길 38번지 |
성격 | 사립 학교 |
설립자 | 임진섭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한말 국권 회복 운동기에 임피군의 유지들에 의하여 자강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 제국 시기 임피 지역[현 군산시]에는 학교 설립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중에 1906년(광무 10) 12월에 설립된 보흥 학교는 주로 읍내의 중인 이하의 자제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1907년 3월에 신설된 흥영 학교는 군내 양반 유생의 자제를 교육 대상으로 하였다. 두 학교는 재정의 곤란을 겪게 되었는데, 그 타개 방안으로 1908년 흥영 학교가 보흥 학교를 병합하여 사립 임영 학교로 개칭하고 인가를 받았다. 이후 1912년 임피 공립 보통 학교로 전환되었다. 현재 임피 초등학교로 그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육 활동]
남자에게 필요한 고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 활동을 살펴보면 국어, 본국 역사, 본국 지리를 기본으로 하면서 산술, 물리, 도화, 체조, 창가 등 자역 과학 과목과 예체능 과목을 망라하였으며 일본어 교과가 국어와 같은 비중이었다.
[현황]
사립 임영학교 학칙을 통해서 당시의 현황을 살펴보면 학생 정원은 130명을 예정하였으며 수업 연한은 본과 3개년 보습과 1개년으로 정하였다. 학교 유지 방법으로는 학전과 봉수답, 서원에서 가지고 있던 산판의 수입을 기초 재산으로 삼았다. 여기에 기부금, 수업료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월 연금으로 학교를 운영해 가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