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501 |
---|---|
한자 | 新興學院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구희진 |
개교 시기/일시 | 1923년 3월 1일 - 신흥학원 건립 |
---|---|
신설 시기/일시 | 1924년 6월 - 신흥동 교육회 조직 |
개최 시기/일시 | 1928년 12월 - 신흥학원, 소년 소녀 가극 대회 개최 |
최초 설립지 | 신흥학원 - 군산부 신흥동 |
성격 | 사립 보통 학교 |
설립자 | 김경성|이영춘|차맹량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군산부의 빈민촌인 신흥동에 거주하는 조선인 학령 아동의 교육을 기본으로 하였으나 유치원 설립, 고등 부기 강습생 모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였다.
[변천]
1923년 3월 1일 김경성, 이영춘, 차맹량 등이 군산부 신흥동에서 동민들과 협의하여 신흥학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우선 야학을 개시하였으며, 학원 유지를 위해서 신흥학원 후원회를 조직하였다.
1924년 교육을 일층 확장하기 위해 신흥동 교육회를 조직하고 회원에게 매월 일정액을 징수하여 학원을 유지하기로 하고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26년 12월에는 기존의 보통 과정 이외에 고등 부기 강습생을 모집하기도 하였다.
신흥학원은 유지들의 노력으로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1920년대 후반부터 극심한 경영상의 곤란을 겪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원의 유지를 위해서 1928년에 군산좌에서 소년소녀 가극대회를, 1935년 신흥학원 동정 영화 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계속하면서 교육 활동을 지속하려고 하였다.
[교육 활동]
교육 기회를 박탈당한 조선인 아동들의 보통 교육을 중심으로 하였으나 이후 확장을 도모하였다. 유치원 개원, 고등 부기 강습 개최 등을 통해 조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부여하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