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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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詩- 詩論 |
영어공식명칭 | Siwa Siron|Poetry and Poetic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정의]
1952년 6·25전쟁 중 대구 지역에서 창간된 문학잡지.
[개설]
『시와 시론』은 1952년 11월 5일에 대구 지역에서 창간된 문학잡지이다. 가로 145㎜, 세로 205㎜ 크기에 면수는 50면 내외이다. 발행인은 유치환(柳致環)[1908~1967]이며, 편집위원으로는 유치진(柳致鎭)[1905~1974], 구상(具常)[1919~2004], 이정호(李正鎬), 김춘수(金春洙)[1922~2004], 김윤성(金潤成)[1926~2017], 설창수(薛昌洙)[1912~1998] 등이 참여하였다. 『시와 시론』의 발행처는 전선문학사[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2-2]이다. 미술은 변종하(卞鐘下)가 맡았다.
[구성]
『시와 시론』 제1집은 이종우의 「MAN-FEST」와 「새로운 세계관의 확립을 위하여」, 설창수의 「시와 혁명」, 김춘수의 「시 스타일과 시론」, 유치환의 「NOTE 기(基)1」 등의 시론이 실려 있고, 박두진(朴斗鎭)[1916~1998]의 「악화 초」, 이호우(李鎬雨)[1912~1970]의 「창」, 김윤성의 「대답」, 박목월(朴木月)[1915~1978]의 「손」, 김요섭(金耀燮)[1927~1997]의 「밀항」, 조병화(趙炳華)[1921~2003]의 「통근버스」, 이설주(李雪舟)[1908~2001]의 「밤송이」, 유치진의 「대결」, 김춘수의 「꽃」, 이원섭(李元燮)[1924~2007]의 「그날」, 이덕진(李德珍)[1923~1978]의 「별과 나와」 등의 시가 실려 있다. 또한 구상의 「시단분포도」, 장만영(張萬榮)[1914~1975]의 「나의 어린시절-자작시 감상」, 이정호의 「구도의 시-구상소론」, 김성욱의 「뽈 발레리 단상」, 박영준(朴榮濬)[1911~1976]의 콩트 「사과」 등이 실렸고, 끝에 편집 후기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