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경북예술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술에 대한 꿈과 열정 명품을 지향하는 경북예술고등학교인’이고, 교훈은 ‘진선미(眞善美)’이다.

[변천]

경북예술고등학교는 1965년에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김경수이다. 1980년 소속 재단이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으로 통합되었고, 2015년에서 2020년 교육부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재지정되었다. 2020년 2월 제53회 졸업식이 거행되었으며, 총 2만 4792명을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0년 6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연장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경북예술고등학교는 1965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한 특수목적고등학교이다. 활발한 예술 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예술인을 배출한 대구광역시 유일의 예술고등학교이다. 전공별·교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하나되어 전공 실기 능력 신장과 교과 성적 향상을 위하여 풍부한 지식 및 경험을 쌓아 가고 있다.

2007년에는 금난새[유라시안필하모니오케스트라 CEO 겸 음악감독]가 명예교장으로 추대되었다.

1994년 학교 교육활동 유공 학교 표창을 받았고, 2005년 대구광역시 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분야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8년에는 교내 자율 장학 활동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유현/작곡 이성수]

태백산 정기 받아 사시로 푸르른/ 달구벌 옛터 전에 진선미 심어 길러/ 순결과 덕행으로 진리를 탐구하며 새역/ 사를 창조하는 예술의 예지로/ 이상을 꽃피우는 우리학교 경북예고.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영원성[끈기], 실용성,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백일홍이다. 영원성, 고귀, 아름다움, 사랑을 상징한다.

[현황]

경북예술고등학교는 2021년 3월 기준으로 음악과[국악 전공, 관현악 전공, 성악 전공, 작곡 전공, 실용음악 전공], 미술과[한국화 전공, 서양화 전공, 디자인 전공, 조소 전공, 애니메이션 전공], 무용과[한국무용 전공, 현대무용 전공, 발레 전공] 3개 과 33학급에 1,28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11학급에 410명, 2학년은 11학급에 434명, 3학년은 11학급에 44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8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는 총면적 7,000㎡이고, 보통 교실 33실, 교과 교실 249실[무용실 6실, 음악실 224실, 미술실 19실], 특별교실 2실[도서정보실 1실, 강당 1실], 지원실 6실, 학생복지 및 부속실 19실, 관리실 16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