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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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泛魚 |
영어공식명칭 | Art Lab Beomeo |
이칭/별칭 | 범어아트스트리트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2410[범어동 8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정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2년 10월 9일 - 범어아트스트리트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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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21년 7월 - 벙어아트스리트에서 아트랩범어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범어아트스트리트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2410[범어동 835] |
현 소재지 | 아트랩범어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 2410[범어동 835] |
성격 | 문화예술 공간 |
면적 | 1,038.65㎡ |
홈페이지 | http://artlabbeomeo.kr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지하도에 있는 문화예술 공간.
[개설]
아트랩범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사거리 지하에 있는 문화지구이다. 이전에 범어지하상가였던 곳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기부채납을 받고 대구문화재단이 위탁받아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민 곳이다. 개장 당시 명칭은 ’범어아트스트리트’였으나 2021년 시민공모를 통하여 예술[Art]과 실험실[Lab]이라는 뜻의 ‘아트랩(ArtLab):범어’로 개칭하였다.
[건립 경위]
아트랩범어는 범어지하상가에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아트랩범어는 2012년 10월 9일 범어지하상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범어아트스트리트’란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그 후 2021년 4월 범어아트스트리트의 외연 확장 및 예술 창업 분야로의 업무 영역 확대에 따라 신규 애칭 공모를 하였다. 공모를 통하여 접수된 총 236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작 없이 우수상에 ‘범어예술로’, 장려상에 ‘범어아트라움’ 외 4건을 선정하였다. 이후 전문가 및 범어아트스트리트운영위원회의 자문을 통하여 ‘아트랩(ArtLab):범어’를 새 명칭으로 최종 결정, 2021년 7월부터 아트랩범어로 개칭하였다.
[구성]
아트랩의 운영 주체는 대구문화재단이다. 2,252㎡의 규모에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는 프로젝트 공간 ‘스페이스’[5실],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공간 ‘스튜디오’[10실], 새로운 도심형 갤러리 열린 공간 ‘벽면갤러리’[130m],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체험실’, 시민갤러리, 공유 오피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 있다.
[현황]
아트랩범어에서는 입주 예술인들의 전시 활동 및 창작품 전시, 벽면 갤러리를 이용한 실험적 예술 작품 전시, 문화예술정보센터, 문화교육체험실 운영, 범어길 프로젝트, 금요 예술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운영 실적은 전시 30회, 기획 행사 3회, 입주 예술인 10명, 문화예술교육 32건, 상설·기획공연 22회, 금요예술장터 50회이다.
2021년 3월부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 1층에 있는 길이 800m 규모의 지하 전체를 창작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글로벌 스테이션으로 활용되던 40여 개의 체험 공간을 모두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최초로 지하 공간 전체를 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창업과 창작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창업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금 지원, 예술 창업 관련 교육 지원, 예술 분야 일자리 창업 등으로 이뤄진다. 창작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인 기획초대전, 예술 놀이 공간 및 실험예술을 할 수 있는 아트벙커, 커브2410 등 공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예비창업가 및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입주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트랩범어의 ‘커브2410’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개인전 경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의 시각예술 분야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작가에게는 ‘생애 최초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에는 6명의 작가들을 선정한다.
또한 2022년부터 창작을 넘어 예술인의 경제적 활동까지 지원하는 창업 기능을 강화하여 창작·창업을 뜻하는 ‘창창’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프로그램은 예술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창창스쿨’, 경제적 활동 지원 ‘창창 챌린지’, ‘창창 스타트업’, ‘창창 부스트업’, 연속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창창+업(業)’, ‘예술로 대구’, 활동 공간 지원 ‘창창 레지던시’ 모두 4개 부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작 예술품을 전시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아트마켓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