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

[개설]

대구광역시는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양질의 일자리 확대, 시민 체감형 양성평등 정책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도모, 일·가정 양립 문화와 양성평등 기반 정착 등 여성복지(女性福祉)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관련 법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5년 12월 30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되었고, 2014년 전부 개정되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변경되었다. 「양성평등기본법」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의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며 동등하게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

[여성복지 관련 기관 및 여성단체]

대구광역시 여성복지 관련 기관은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 대구광역시 여성회관, 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중구청 주민복지과, 동구청 복지지원과, 서구청 복지사업과, 남구청 복지지원과, 북구청 주민복지과, 수성구청 주민복지과, 달서구청 주민복지과, 달성군청 사회복지과, 대구지방경찰청 경무과[여성청소년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고용평등과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한중여성 교류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 한국여학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대한영양사협회 대구·경북영양사회, 대구·경북 한복협회, 한지나라 공예문화협회, 대구광역시남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중구여성단체협의회, 대한조산협회 대구·경북조산사회,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한국여성유권자 대구연맹,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대구지회, 국제여성총연맹 대구광역시지회, 대구광역시 새마을부녀회,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여성회, 대구여명라이온스클럽, 대한간호협회 대구광역시병원간호사회,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시 여약사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광역시지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여성회, 한국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 선덕여왕숭모회, 여성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대구광역시지부, 일하는여성연합회, 소비자 교육중앙회 대구광역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여성협의회, 대구광역시동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서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북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국제로타리3700지구 여성회, 대한민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대구경북지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구경북지회, 대한여한의사회 대구경북지회 등이 있다.

여성 경제활동 지원 시설은 여성인력개발센터가 2개소로, 남구 1개[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서구 1개[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개로, 남부 1개[남부새일센터], 서구 1개[달서새일센터], 북구 1개[대구새일센터], 수성구 1개[수성새일센터], 달서구 1개[신달서새일센터]가 있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은 모자 가족 복지시설[기본 생활 지원] 5개[소망모자원, 하은빌리지, 목련모자원, 자용모자복지관, 본마을빌라 모자원], 일시 지원 복지시설 1개[대구가톨릭여성의집], 미혼 모자 가족 복지시설[기본 생활 지원] 1개[가톨릭 푸름터], 미혼 모자 가족 복지시설[공동 생활 지원] 2개[잉아터, 대구클로버]가 있다.

위기 전화 서비스 기관은 여성 긴급 전화 1366 대구 센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 범죄·가출 신고 112, 긴급 구조 119, 종합 상담 생명의전화 대구 상담소[053-475-9193] 등이 있다.

여성 폭력 등 피해자 지원 시설은 수지의집[청소년 성매매 피해자], 대구여성의전화 쉼터 이다음[배우자로부터 학대받는 여성과 동반 자녀], 사랑나눔의집[배우자로부터 학대받는 여성과 동반 자녀], 아인빌[성폭력 피해자], 이주여성쉼터[폭력 피해 이주여성], 가톨릭 푸름터[미혼의 임신 여성], 모자일시 보호시설[배우자로부터 물리적·정신적 학대를 받는 여성과 아동], 자비의쉼터[보호자로부터 물리적·정신적 학대를 받는 여성과 아동], 소망의집[성매매 피해자], 대구가톨릭여성의집[배우자로부터 물리적·정신적 학대를 받는 여성과 아동], 단디이음[성매매 피해자] 등이 있다.

여성 폭력 원스톱 지원 기관 대구해바라기센터[053-556-8117]는 대구의료원 서관 2층에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학교폭력, 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상담, 의료, 수사, 법률을 원스톱 지원한다.

[현황]

대구광역시의 성별 인구[2021년 12월 주민등록 인구통계]는 여성 123만 8124명, 남성 120만 8020명이며, 경제활동참가율[2021년 11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은 여성 50.8%, 남성 70.3%이다.

대구광역시는 폭력 피해자 여성의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성매매 근절 환경 조성 및 성매매 피해 여성의 자활 지원사업 추진으로 탈성매매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균형 있는 일과 가정을 목표로, 든든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제고, 일자리 박람회 등 취·창업 지원 확대, 여성up엑스포[채용박람회, 정책 홍보, 포럼 등]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가정 균형 및 양성평등을 위하여 지역 성평등지수 개선[가사 노동 시간 성비, 가족관계 만족도 향상], 가족 친화 환경 조성 노력[인증 기업 70개소로 확대, 가족 할인 확대], 가족 친화 기업 인센티브 지원[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모든 가족이 행복하기 위하여 작지만 아름다운 결혼문화 확산, 상담·교육 등 다양한 가족 통합 서비스 제공, 이혼 위기·취약 가족 지원[사례 관리, 긴급 위기 상담, 가족관계 강화 등], 다문화가족 및 자녀 성장 지원, 외국인근로자 고충 상담 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54개소에서 67개소로], 우수 민간 어린이집 공공형 선정[114개소에서 124개소로],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돌봄 아동 3,110명, 돌보미 847명],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 나눔터[9개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여성 가족을 목표로, 여성·아동 폭력 예방을 위하여 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아동학대 예방·피해 아동 보호[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 5개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신고 의무자, 부모 교육 확대] 사업을 하고 있다. 안전망 구축 및 권익 보호를 위하여서는 다문화가족 사각지대 발굴, 위기 다문화가족 긴급 자금 지원, 성매매 피해자 지원 및 집결지 정비, 어린이집 급식 등 안전 점검, 어린이집 CCTV 설치 및 무단결석자 교사 방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정책 개발 연구 및 활동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여성행복위원회를 운영하고, 여성행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대구를 움직이는 여성 가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대구여성가족재단을 2012년 6월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