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산하 복지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大邱廣域市 綜合福祉會館)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치된 사업소이다. 여성 전용 임대아파트, 예식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복지시설을 운영한다. 1992년 1월 준공한 ‘평리별관’에서는 무료 급식소, 어린이집, 경로당,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며 강당을 구비하고 있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저소득 시민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일반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또한 아동·청소년·미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사회적응력 배양 및 건전 가정 육성,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66년 1월 대구시 노동회관이 설립되어, 1970년 10월 대구시 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으며, 1985년 대구직할시립 종합복지회관으로 통합[복지회관, 근로청소년회관, 경로회관]되었다. 1989년 7월 대구직할시 종합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으며, 1995년 1월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부지면적 20,881㎡에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제1별관[지하 1층, 지상 3층], 제2별관[지하 1층, 지상 2층]이 있으며, 근로 여성 임대아파트[2동, 지상 5층]와 부속 건물[4동, 각 지상 1층]이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개별 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를 통하여 가정 종합 문제[개인, 부부, 자녀 등 가족 간의 갈등], 사회부적응 문제, 직장 갈등 문제 등을 상담 서비스한다[평일과 토요일, 주 2회 화·목 야간 상담]. 또한 지역 대학과 관학 협력으로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을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상담 교육사업도 펼치고 있다. 교육청 연계 특별 교육 이수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사업[푸드 테라피, 분노 조절, 꿈과 비전,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