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종합병원.

[개설]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 병원으로, 12개 진료과 154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건립 경위]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지역 사회 복음화와 가톨릭 이념에 입각한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속 기관이다. 2002년 3월 2일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내과를 비롯한 12개 과목, 154개 병상으로 개원하였다. 2014년 대구광역시 칠곡군 다문화가족센터와 의료 지원 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해마다 의료 기반이 취약한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을 방문하여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2011년 응급 의료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 응급 의료 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지역 응급 의료 기관으로 매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의 간 협진을 통하여 신속하고 신뢰 있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 안심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구성]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13개 진료 과목을 두고 있으며, 25명의 전문의와 230여 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건강검진센터, 지역 응급 의료 기관 등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연면적 7,438.016㎡의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며, 종합 진료 체계를 비롯하여 최첨단 의료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