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북부소방서(北部消防署)는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관할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긴급 구조 및 구급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재난 안전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북부소방서는 1993년 5월 17일 설치 승인을 받아 1994년 11월 1일 개서하였다. 1995년 11월 1일 북구 칠성동2가 302-142에서 북구 고성동2가 3-6의 임시 청사로 이전하였다. 1996년11월 6일 119구조대가 발대되었다. 1997년 9월 19일 북구 고성동2가 3-6에서 북구 칠성동2가 302-142의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2007년 10월 10일 구조구급과가 신설되었다. 2008년 11월 17일 구조구급과가 대응구조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1월 1일에는 현장지휘단이 신설되었고 7월 3일에는 소방특별조사팀이 신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부소방서의 주요 업무는 관할구역의 화재 진압·예방, 긴급 구조 및 구급, 소방 행정, 화재 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이다. 또한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긴급 구조 및 구급 인력 운영, 위험물 안전 대책 및 기술 연구, 위험물 소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북부소방서는 이외에도 관내 화재 피해 주민에게 긴급구호 지원 키트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화재 발생 저감을 목표로 화재 안전 관계 기관 간담회 개최, 상가주택 1소화기·1감지기 설치, 청년몰 ‘붙이고’, ‘보이는’ 소화기 비치, 민관 합동 소방 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북부소방서는 2021년 11월 현재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 8개 소방서 중 하나이다. 북부소방서의 관할구역은 북구 지역[칠곡 지역 제외]이다. 조직 및 기구는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대응구조과 3과와 현장지휘단,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북부소방서 119구급대, 6안전센터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6안전센터는 칠성119안전센터[북구 칠성동2가 302-142], 침산119안전센터[북구 침산동 266-7], 노원119안전센터[북구 노원동3가 888], 대현119안전센터[북구 대현동 155-2], 무태119안전센터[북구 서변동 1790], 산격119안전센터[북구 산격동 1683]이다.

관할 지역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와 북부소방서 119구급대는 북부소방서 관할 전 지역이고, 칠성119안전센터는 칠성동·고성동, 침산119안전센터는 침산동·노원동1가, 노원119안전센터는 노원동2가·노원동3가·조야동·노곡동, 대현119안전센터는 대현동·산격3동, 무태119안전센터는 산격1동·산격2동·산격4동·동변동·서변동·연경동, 산격119안전센터는 검단동·산격2동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