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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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魯院洞一街 |
영어공식명칭 | Nowon-dong 1ga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영권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노원동1가(魯院洞1街)는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원대꺼리가 있다. 원대꺼리는 ‘원대껄’ 또는 ‘원대거리’로도 부르며, 서구에서 떨어져 나온 구(舊) 원대동을 말한다. 서울에서 보내는 공문서를 멀리 전달할 때, 중간에 쉬어가는 원집이 있었던 곳이다.
[명칭 유래]
원래 서구 원대동(院岱洞)에 해당되는 지역이었으나, 197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원대동 일부가 북구로 편입되면서 노곡동(魯谷洞)의 ‘노(魯)’와 서구 원대동의 ‘원(院)’을 따와서 노원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원래 대구부 서중면 지역으로 노곡, 원대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부암동과 용천동을 합쳐 노곡동과 원대동으로 제정하고 경상북도 달성군 달서면에 편입시켰다. 1938년 서부출장소가 설치되면서 경상북도 대구부에 소속되었다. 1949년 대구부가 대구시로 승격하면서 경상북도 대구시 원대동이 되었다. 1963년 구제(區制) 실시로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에 소속되면서 원대동1가, 원대동2가, 원대동3가로 분동하였다. 1966년에는 원대동3가를 원대동3가, 원대동4가, 원대동5가, 원대동6가로 분동하였다. 1975년 서구 원대동2가 일부와 원대동4가, 원대동5가, 원대동6가, 노곡동을 북구로 편입하여 원대동2가 일부와 원대동4가를 노원동1가, 노원동2가로, 원대동5~6가를 노원동3가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행정동은 노원1·2가동, 노원3가동으로 개편하였다. 1979년 행정동 노원3가동을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으로 나누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노원동1가,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가 되었다.
1998년 행정동 노원1·2가동을 노원1·2동으로 개칭하고, 노원3가1동, 노원3가2동을 노원3동으로 합동하였다. 2009년 7월 행정동 노원1·2동과 노원3동을 노원동으로 통합하였다. 노원동1가는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노원동이다.
[자연환경]
금호강(琴湖江)의 범람으로 형성된 충적지여서 토지가 비옥하여 도시화 이전에는 주로 논농사를 하였다. 현재는 도시화로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현황]
노원동1가는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2가·노원동3가·침산동·고성동3가, 서구 원대동2가·원대동3가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가운데를 침산남로가 통과한다. 서쪽은 오봉로, 북쪽은 침산에 인접하고 동쪽과 남쪽은 각각 원대로와 옥산로가 통과하고 있어 접근성이 비교적 좋다.
문화재로는 경의재(景毅齋), 영모재(永慕齋), 황씨 동원각(黃氏 同源閣)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