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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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山全氏 |
영어공식명칭 | Oksan Jeon Clan |
이칭/별칭 | 경산전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세욱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345년 - 전백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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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412년 - 전백영 사망 |
본관 | 옥산 - 경상북도 경산시 |
입향지 | 파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
세거|집성지 | 파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
성씨 시조 | 전섭 |
입향 시조 | 전백영 |
[정의]
전섭을 시조로 하고 전영령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연원]
옥산전씨(玉山全氏)의 시조는 전섭(全聶)이다. 전섭은 기원전 18년 고구려 동명왕(東明王)의 셋째 아들인 온조(溫祚)가 백제를 건국할 때 마려(馬藜)·오간(烏干)·한세기(韓世奇)·곽충(郭忠)·범창(笵昌)·조성(趙成) 등과 함께 공을 세워 백제 십제공신(十濟功臣)으로 녹훈되고 환성군(歡城君)에 책봉되었다. 이후 전섭의 27세손인 전영령이 고려 때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으로 나라에 공을 세워 옥산군(玉山君)에 책봉되면서 후손들이 정선전씨(旌善全氏)에서 분적하여 옥산[현 경상북도 경산시]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입향 경위]
옥산전씨는 전영령의 7세손 전백영(全伯英)[1345~1412]이 수성구 파동으로 이주하여 정착하면서 대구 지역에서 대를 이어 세거하게 되었다. 전백영은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하였으며, 조선 초 경상도관찰사, 경기도관찰사, 예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현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옥산전씨와 경산전씨는 3만 7036명으로 조사되었다.
[관련 유적]
대구 지역 옥천전씨 관련 유적으로는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입향조 전백영을 제향하는 박곡서당(樸谷書堂)이 있다. 또한 수성구 파동에 대구 지역의 유학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1532~1585]을 제향하는 무동재(武洞齋)가 있다. 무동재는 1900년에 창건되고 1987년에 중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