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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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首山 |
영어공식명칭 | Gususan |
이칭/별칭 | kuhuhuo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전구간 | 구수산 - 대구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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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구수산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
성격 | 산 |
높이 | 75.6m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산.
[개설]
구수산(龜首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는 75.6m이다.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녹색환경지대 구수산공원 부지가 있으며, 구수산도서관이 설립되어 있다.
[명칭 유래]
구수산은 산의 형세가 거북[龜]의 머리[首]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환경]
구수산은 산지 지형으로, 지질은 상부대동계 낙동층군 칠곡층에 해당한다. 대표 암상은 이암셰일과 사암이다.
[현황]
구수산은 도로와 대규모 과수원으로 산이 분절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지와 숲의 형태가 아닌 훼손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으로 ‘구수산 개발사업’을 통해 녹지공간을 활용하고 공원 내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원 개발에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였고 이 때문에 대구광역시와 북구청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해 왔다. 1999년 10월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 놓고 장기간 집행하지 않으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도심공원 경계 지역 사유지를 매입하는 방식을 통해 난개발을 억제해 왔고 이로써 2020년 7월 1일 자로 도심공원에서 자동 해제되는 일몰제가 시행된다. 대구광역시와 북구청은 공원 해제 일몰제에 대비하여 구수산공원 실시 계획 고지까지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