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999 |
---|---|
한자 | 八公山 文化- |
영어공식명칭 | Palgongsan Culture Foru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회관11안길 22-1[장동 86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영권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동에 있는 팔공산 일대 연구 관련 문화 단체.
[설립 목적]
팔공산문화포럼의 설립 목적은 첫째,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과 힘을 모아 팔공산 등 지역 명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산촌의 산림과 문화자원의 발굴 및 보전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둘째, 산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친목 도모를 통해 새 시대 새로운 산림문화를 창달하고 밝은 선진사회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서이다.
[변천]
팔공산문화포럼은 2011년 1월 22일 순수 민간단체로 창립된 후 2013년 12월 31일 산림청으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2017년 현재 150여 명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가 단체이다. 전·현직의 학계, 언론계, 관계, 법조계, 군, 기업인 등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각별한 인사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팔공산문화포럼 주요사업으로는 팔공산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고문헌 번역사업, 언론과의 기획기사 공동제작 등 학술진흥사업과 지역의 소중한 자원 발굴 및 보존사업이다. 그동안 팔공산문화포럼은 여러 성과를 이룩했다. 우선, 대구광역시 최초 사립학교인 ‘연경서원’ 학술세미나를 통해 연경서원 복원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내 대구광역시가 교육도시라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를 하였다. 또한 팔공산 정상부에 위치하는 ‘공산성’ 학술세미나를 통해 잊혀져가고 있는 공산성의 실체를 밝혀내고 팔공산이 호국의 성지라는 위상도 확립시켰다. 특히 6개 지방자치단체로 둘러싸여 있는 팔공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후손만대에 훼손 없이 물려줄 필요성에서 시작된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운동’은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현황]
팔공산문화포럼는 이사회, 운영회의,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향후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해나가고 있다. 팔공산문화포럼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해 부설연구원인 ‘팔공산문화연구원’을 설치해 단체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팔공산문화』(2015) 발간을 필두로 『국역 대구팔경 한시집』(2015), 『중악, 팔공산을 말한다』(2016) 등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팔공산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여러 분야에서 접근해 찾고 있다. 2018년에는 대구문화원 연합회와 공동으로 ‘스마트팔공산’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세계적 명산 팔공산의 자연 및 인문학적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