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개설]

동구문화재단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동구문화재단은 동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여 삶을 윤택하게 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했다. 지역 문화 및 예술의 선도, 지역주민의 문화공동체 구심점 역할을 재단 비전으로 삼고, 문화콘텐츠의 전문화와 다양화, 지역문화의 허브 구축, 경영의 효율성을 목표로 한다.

[변천]

동구문화재단은 2013년 1월 28일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3월 재단 설립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2013년 4월 12일 재단설립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5월 14일 발기인 구성 및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2013년 5월에 1차, 2차 이사회가 개최하였고 2013년 7월 1일에 동구문화재단을 출범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구문화재단은 아양아트센터, 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작은도서관, 불로전통시장 어울림극장, 동구합창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양아트센터는 지하 2층과 지상 3층에 공연장과 야외 공연장, 전시실, 다목적홀, 문화센터, 스포츠센터를 갖추고 있다. 안심도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시설에 63,132권 책을 소장하고 있다. 신천도서관은 지상 5층 시설에 1만 3,30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15개 작은도서관[신암2동 작은도서관, 신암3동 작은도서관, 신암5동 작은도서관, 신천3동 작은도서관, 신천4동 작은도서관, 효목1동 작은도서관, 효목2동 작은도서관, 도평동 작은도서관, 불로 어울림 작은도서관, 지저동 작은도서관,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방촌동 작은도서관, 해안동 작은도서관,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동구청 작은도서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극장은 지상 2층의 시설에 공연장과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동구합창단은 1992년 7월 창단한 여성합창단으로 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제4회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대구시 주최 건전노래 합창경연대회 금상, 제2회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 등을 수상했다.

[현황]

동구문화재단은 현 동구청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사회 및 감사, 상임이사, 문화정책지원실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구문화재단은 문화 기획의 전문화를 통해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