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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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十月 文學祭 |
영어공식명칭 | Siwol Munhakje|October Literature Festival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정 |
시작 시기/일시 | 2013년 - 제1회 10월 문학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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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12월 19일 - 제8회 10월 문학제 개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제8회 10월 문학제 시첩 『기와 까치구멍집』 발행 |
행사 장소 | 용계체육공원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
[정의]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10월항쟁을 기념하는 대구경북작가회의 10월문학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제.
[연원 및 개최 경위]
10월 문학제(十月 文學祭)는 10월항쟁을 기억하고, 해방 후 민중 항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진실 복원, 문학의 역할을 생각하기 위하여 2013년 10월항쟁 67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작가회의 대구지회[대구작가회의] 소속 10월문학제위원회에 의하여 처음으로 열렸다. 10월항쟁은 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번진 ‘대구십일폭동사건(大邱十一暴動事件)’을 일반적으로 이르는 말이며, 당시 대구에서 좌익 세력이 미군정에 저항하여 일으킨 폭동 사건이다.
[행사 내용]
10월 문학제는 대구경북작가회의 10월문학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10월항쟁행사위원회에서 주최하여 매년 열리는 문학제이다. 10월 문학제는 10월항쟁을 복원하고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하여 전문 연구자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10월항쟁을 재해석하는 시극을 전문 극단이 공연한다. 전국에서 모인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 10월항쟁의 재현, 10월항쟁 이후 일어난 민간인 학살 터 순례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의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을 매년 시첩으로 발간하고 있다.
[현황]
10월 문학제는 2020년 12월 19일 제8회가 ‘10월에서 4·3으로 이어지다’라는 이름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용계체육공원에 있는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렸다. 당시 코로나19의 여파로 대구경북작가회의,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회원 등이 참여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제8회 10월 문학제 시첩 『기와 까치구멍집』에는 안상학 시인의 표제작과 신기훈 평론가의 평론을 포함하여 전국의 시인이 보낸 시 77편이 실려 있다.